잇몸 염증 치료, 노안 치료, 확실한 방법
잇몸 염증 치료와 노안 치료에 대한 간접 경험담입니다. 평소 수시로 잇몸이 아프거나 노안 진행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느껴지시는 분들께 효험이 있을 것입니다.
잇몸 염증 치료 약초에 대한 이야기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들이 큰집에 다 모였었습니다. 오랜만에 친지들이 만나면 언제부터인지 정치 이야기는 잘하지 않는 편입니다. 모두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 보니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스님이신 큰 형님(66세)께서 잇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형님이 1년 전 임플란트를 위해 치과를 찾았었답니다. 그런데 의사의 말은,
"잇몸 염증이 심해서 임플란트는 어려울 것 같은데, 일단 처방전에 따라 약을 복용하시고, 1년 뒤에 다시 한번 봅시다."
스님은 잇몸 염증이 심한 탓인지, 음식을 씹을 때 어금니 양쪽을 다 사용한 적이 없었답니다. 왼쪽 통증이 시작되면 오른쪽으로 음식물을 씹고, 오른쪽에 통증이 오면 왼쪽 어금니를 사용하는 것을 몇 년째 반복해 왔다는 것입니다.
원래 '병이란 여기저기 말해야 한다'란 옛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어느 날 한 지인이 형님께 이런 말을 하더랍니다.
"산골을 잡아서 드시면 금방 낫습니다."
이 지인이 말한 산골이란 뭘까요? 새삼이라 부르는 토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토사자라는 식물은 물기가 많은 토양에 잘 자랍니다. 옛날 사람들은 씨가 떨어져 물가 흙속게 묻힌 토사자 씨앗을 산골이라 불렀습니다.
식물의 씨앗인 것을 모르던 사람들은 움직이는 생물로 여겼던 겁니다. 또 그것을 먹으면 뼈가 부러진데 효과가 큰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었을 겁니다.
형님은 산골이 새삼이라 부르는 토사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토사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라는 말처럼 토사자를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삼일뒤에 토사자를 찾았습니다. 토자사라는 식물은 뿌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발아가 가능하냐고요? 씨앗이 발아할 때는 작은 뿌리가 있습니다. 이후 다른 식물을 감아 양분을 섭취하는 이 식물은 스스로 땅속뿌리를 퇴화시킵니다.
잇몸 염증 치료
그 토사자를 채취해 말렸습니다. 채취 과정은 만만치 않았답니다. 단풍잎돼지풀을 칭칭 감고 있어서 풀어내는데 어려웠다는 말입니다.
말린 토사자를 달였습니다. 달이는 과정을 단순했습니다. 주전자나 냄비에 대충 물을 넣고 끓인 것입니다. 그 물을 아무 때나 물마실 일이 있을 때 그냥 수시고 드셨답니다.
3일 정도 지나자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생겼습니다. 현상이란 잇몸 아픔이 사라진 것이었답니다. 우연인지 토자자 때문인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습관처럼 토사자 끓인 물을 마셨습니다.
그렇게 3개월 뒤, 치과를 찾은 스님은 의사로부터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잇몸이 건강해졌네요. 내일 당장 임플란트해도 별 문제없겠는데요. 역시 제가 처방한 약이 효과가 있죠?"
헐~ 스님은 의사의 처방약을 한 번도 복용한 적이 없었다는데...
노안 치료
그런데 신기한 것은 잇몸이 튼튼해진 것 외에 또 다른 변화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노안의 변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60세가 되던 때부터 돋보기를 껴야 보이던 휴대폰 메시지가 그냥 보이더란 것입니다. 헐~ 나도 어느 날부터 휴대폰을 볼 때 안경을 써야 했는데 말입니다.
저는 이건 좀 확인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토사자(새삼)를 찾아다녔습니다. 스님 말씀대로라면 그냥 습기가 있는 들판에 가면 어디든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없습니다.
결국 할 수 있는 건, 인터넷 검색. 토사자 씨앗을 샀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중국산이 무척 싼 편인데 중금속 위험 등의 요인을 생각해 좀 비싸지만 우리나라 생산품을 샀습니다.
임상실험
삼일째 토사자 씨앗을 끓여(달이는 게 아닌) 틈나는 대로 마시고 있습니다. 아직 특별한 증세는 없는데 제게 찾아온 노안이 회복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그 결과를 이 사이트에 사실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딱 2개월입니다. 2개월 뒤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잇몸 염증 치료, 노안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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