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항암풀 땅빈대의 효능
최고의 항암풀로 알려진 땅빈대 효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흔한 잡초로만 여겼던 이 보잘것없는 풀에 이런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면 놀라실 것입니다.
땅 빈대는 큰 땅빈대와 아기 땅빈대를 구분 없이 부르기도 하고, 아기 땅빈대를 보통 땅빈대라고 부릅니다. 이 글에서는 아기 땅빈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편의상 그냥 땅 빈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항암풀 땅빈대 이야기
우리나라의 어느 저명한 의사가 북미의 알려지지 않은 마을로 의료 봉사를 갔었답니다. 그곳에서 의사는 참 신기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 표정이 밝았고, 모두 건강 체질이었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건, 그곳 원주민들은 수대에 걸쳐 암 환자가 없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뭔가 있다'라는 생각에 그들의 식생활을 비롯해 식수 등을 분석해 봐도 특이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의사는 그들이 커피처럼 즐겨 마시는 어떤 차(茶)에 주목했습니다.
그 차의 원료가 땅 빈대 풀이었습니다. 성분 분석을 해 봤더니, 놀라울 정도의 항암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의사는 귀국 후, 이름 모를 풀의 정체를 아무리 찾아도 우리나라에는 없었습니다. 그곳에만 자생하는 식물이거니 하고 생각하다, 강원도 어느 시골에서 이 식물을 발견했습니다.
한 농부가 호미로 열심히 긁어내는 풀은 분명 북미의 어느 오지에서 봤던 그 풀이었던 것입니다. 농부는 풀을 '빈대머리'라고 불렀습니다. 그게 땅 빈대 풀이었던 것입니다.
땅빈대 풀 특징
자생하는 곳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풀입니다. 외래식물이 토착화된 것인지, 원래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던 식물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주로 습한 곳보다는 반음지 또는 양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에서 목격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정원 또는 밭에서 잘 자라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땅에 붙어서 마치 낮은 포복하는 듯이 자라는 식물이라 잘 뽑히지도 않습니다. 농민들로부터 푸대접을 받는 이유입니다.
생김새
땅 빈대와 비슷한 식물들이 참 많습니다. 개자리나 어린 네잎클로버 또는 괭이밥풀도 땅 빈대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땅 빈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뜯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땅 빈대와 비슷한 풀들은 뜯어도 뜯긴 자리에 별다른 특징을 보이지 않지만, 땅 빈대는 마치 더덕처럼 하얀 액이 나옵니다.
하얀 진액이 나오지 않는다면 땅 빈대풀이 아니라고 봐도 맞을 겁니다. 옛날부터 한방에서는 '하얀 진액이 나오는 식물치고 건강에 좋지 않은 것 없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크기도 별로 크지 않습니다. 가느다란 줄기가 땅으로 뻗어 대략 10Cm 정도의 길이로 자랍니다. 꽃도 피지만,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땅 빈대 수명
땅 빈대는 한해살이 풀에 해당합니다. 보통 식물들은 당귀와 같은 3년생이 있고, 고들빼기처럼 2년이 되었을 때, 쫑이 나와 생명을 다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땅 빈대 수명은 딱 1년입니다. 봄에 싹이 나와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으로 끝입니다. 이듬해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나오는 과정을 반복하는 식물을 한해살이 풀이라고 합니다.
땅 빈대 효능
땅 빈대에는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거나 종양치료에 좋은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이나 줄기를 빻아 상처 부위에 동여매면 빨리 낫습니다.
항암효과가 크다는 논리도 위 내용으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땅 빈대를 섭취하면 우리 몸속의 상처나 종양이 치료된다는 논리입니다.
이처럼 땅 빈대는 최고의 항암 풀이라고 부를 정도로 암 치료에 탁월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 빈대는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고지혈이나 고혈압에 좋은 이유이며, 더 나아가 뇌졸증과 치매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용방법
- 7월 말~8월 말 사이에 땅 빈대를 채취합니다. 줄기만 자르는 것보다 뿌리째 뽑는 것이 약효가 더 크다고 합니다.
- 햇볕에 3일 정도 말리면 바삭할 정도로 마릅니다.
- 말린 땅 빈대에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줍니다. 만졌을 때, 부스러짐을 막기 위함입니다.
- 비닐팩에 보관합니다.
- 보관한 건조 땅 빈대를 특별한 기준 없이 한 줌 집어 주전자에 넣고 끓입니다. 특별한 양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땅 빈대에는 독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 정확하게 몇 그램에 물 몇 컵... 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미 원주민들이 그런 사항들을 지켰을까요!
- 보리차 마시듯 아침과 저녁에 커피잔으로 한잔씩 마십니다.
- 3개월만 꾸준히 복용하면 몸이 매우 가벼워지고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에 쌓인 독성과 염증이 치료됐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 것입니다.
- 기타 다른 방법으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건조 전 땅 빈대를 물로 씻을 후 술에 담가 매일 소주컵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술 담는 방법은 과일주 담그기에 준하면 됩니다.
이상과 같이 최고의 항암풀로 알려진 땅빈대 효능 및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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